멜젓(멸치젓갈)은 예부터 추자도 멜젓이 가장 그 품질이 뛰어나다고
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.
현재도 그 명성이 자자한 것을 보면 과연 추자도 멜젓은
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이에 저희 “추자 삼춘네”에서는 주문 받은 상품을
이곳 추자도 현지에서만 직접 배송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.
생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상품이어야만
진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삼춘들 스스로 믿기 때문입니다.
“추자 삼춘네”는 타지역에 비해 배송 여건도 열악합니다.
섬인 관계로 배송 상품이 하루에 한 번 뿐인 화물 여객선을 통한
한 단계의 배송과정을 더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.
또한 홈페이지가 조금 초라하고 포장이 다소 촌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.
하지만 저희 “추자 삼춘네”는 정말 맛있는 제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
믿고 구매 할 수 있는 좋은 상품만 판매한다는 자부심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.
그리고, 저희 삼춘들은 언제나 이 말을 가슴에 새겨두고 있습니다.
"우리는 추자도의 자존심이다"